![[남원=뉴시스] 지난 9일 남원시청에서 열린 '어르신 행복공간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 완료보고회'에서 최경식 시장이 시가 계획하는 스마트 경로당 서비스의 질적 고도화 및 이용 편의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1/NISI20251211_0002016425_web.jpg?rnd=20251211182529)
[남원=뉴시스] 지난 9일 남원시청에서 열린 '어르신 행복공간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 완료보고회'에서 최경식 시장이 시가 계획하는 스마트 경로당 서비스의 질적 고도화 및 이용 편의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을 통해 관내 경로당을 노인층의 건강과 일상을 책임지는 첨단 디지털 돌봄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어르신 행복공간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 완료보고회'가 열려 그 결과를 토대로 관내 496개 스마트경로당이 대상인 디지털 기반 맞춤형 돌봄 서비스가 본격화된다.
시는 스마트경로당이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건강관리와 여가·소통, 안전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향후 운영 면에서는 서비스의 질적 고도화와 이용 편의성 극대화에 방점을 두고 역량 집중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구축된 스마트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정기적인 소통 프로그램과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보급한다.
특히 핵심 기능인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자 시범 운영 중인 비대면 진료와 처방약 전달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지속하고 관내 참여 의료기관을 확대해 의료 접근성까지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용자 중심의 플랫폼 기술도 더욱 고도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고도화 작업까지 마무리되면 이제 스마트경로당은 지속 가능한 '남원형 디지털 돌봄 모델'의 표준이 될 것"이라며 "이를 완성해 갈 수 있도록 내년까지 플랫폼 고도화와 서비스 안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1일 시에 따르면 '어르신 행복공간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 완료보고회'가 열려 그 결과를 토대로 관내 496개 스마트경로당이 대상인 디지털 기반 맞춤형 돌봄 서비스가 본격화된다.
시는 스마트경로당이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건강관리와 여가·소통, 안전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향후 운영 면에서는 서비스의 질적 고도화와 이용 편의성 극대화에 방점을 두고 역량 집중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구축된 스마트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정기적인 소통 프로그램과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보급한다.
특히 핵심 기능인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자 시범 운영 중인 비대면 진료와 처방약 전달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지속하고 관내 참여 의료기관을 확대해 의료 접근성까지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용자 중심의 플랫폼 기술도 더욱 고도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고도화 작업까지 마무리되면 이제 스마트경로당은 지속 가능한 '남원형 디지털 돌봄 모델'의 표준이 될 것"이라며 "이를 완성해 갈 수 있도록 내년까지 플랫폼 고도화와 서비스 안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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