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먹어볼까] 겨울철 언 몸 녹여줄 따뜻한 음료·간식 '다채'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따뜻한 겨울 간식이 생각나는 겨울이 찾아왔다. 붕어빵부터 달고 따뜻한 음료까지 겨울철 언 몸을 녹여줄 다양한 신제품을 소개한다.

오뚜기가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을 츄러스 감성으로 재해석한 신제품 츄러스 미니붕어빵 2종(초코·말차)'을 출시했다.

츄러스 미니붕어빵은 바삭한 츄러스 반죽에 계피 향을 더해 풍미를 살렸고, 쫀득한 식감을 구현했다.

한입 크기의 미니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초코맛과 말차맛 두 가지로 출시됐다. 신제품 2종은 '오뚜기몰'을 비롯해 각종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메가MGC커피가 '마시멜로 스노우 크림초코'와 '감튀스틱 밀크쉐이크' 등 두 번째 겨울 신메뉴를 출시했다.

마시멜로스노우 크림초코는 진한 초코라떼에 부드러운 우유크림과 바삭한 동결건조 마시멜로를 더해 다층적인 식감을 구현한 메뉴다.

감튀스틱 밀크쉐이크는 미국 패스트푸드점의 식문화를 재해석한 메뉴로, 바삭한 감자튀김스틱을 밀크쉐이크에 찍어 즐기는 방식의 신메뉴다.

공차코리아는 겨울을 맞아 프랑스 전통 디저트 '크림브륄레'를 재해석한 신메뉴 '리얼 크림브륄레 밀크티'를 출시했다.

크림브륄레는 커스터드 크림 위에 설탕을 얹고 불에 살짝 그슬려 단단한 캐러멜을 만든 후, 얇고 파삭해진 겉면을 숟가락으로 깨 먹는 디저트다.

리얼 크림브륄레 밀크티는 슈크림과 얼그레이 티의 풍미가 균형 있게 어우러진 디저트형 음료다.

바닐라빈이 더해진 슈크림 위에 설탕을 올린 뒤 직접 토치로 캐러멜층을 형성해 크림브륄레 특유의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를 구현했다.

신제품은 지난 12일 강남본점, 선릉역점, 해운대LCT 점에 선출시됐으며, 오는17일부터 홍대점, 명동점, 여의도점을 포함한 총 14개 직영점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이 진짜 말차가루가 들어간 RTD(Ready To Drink) 음료 신제품 '세븐셀렉트 말차딸기라떼'와 '세븐셀렉트 말차라떼'를 새롭게 출시했다.

말차딸기라떼는 국내산 원유가 50% 함유돼 있으며, 국내산 말차가루·딸기농축액 등으로 구성됐다.

세븐셀렉트 말차라떼는 국내산 원유와 말차가루를 더해 진하고 고소하면서도 쌉쌀한 말차의 끝맛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신제품 가격은 2900원으로,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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