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선 철도.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경북을 잇는 광역철도 대경선이 개통 1주년을 맞아 누적 이용객 500만명을 돌파했다.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코레일)은 대경선은 지난해 12월 개통 이후 1년간 이용객이 512만명에 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대경선은 대구와 경북에 있는 7개역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다. 이번 기록은 지역 인구 313만명 기준 1인당 평균 1.6회 이용한 셈이다.
정차역 가운데 이용객이 가장 많은 동대구역은 일평균 2773명이 탑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레일은 오는 15일 개통 1주년을 맞아 구미역과 경산역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 등 고객 감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코레일 대구본부 관계자는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내년 북삼역 개통 등을 통해 대경선이 대구와 경북 지역민의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코레일)은 대경선은 지난해 12월 개통 이후 1년간 이용객이 512만명에 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대경선은 대구와 경북에 있는 7개역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다. 이번 기록은 지역 인구 313만명 기준 1인당 평균 1.6회 이용한 셈이다.
정차역 가운데 이용객이 가장 많은 동대구역은 일평균 2773명이 탑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레일은 오는 15일 개통 1주년을 맞아 구미역과 경산역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 등 고객 감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코레일 대구본부 관계자는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내년 북삼역 개통 등을 통해 대경선이 대구와 경북 지역민의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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