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식]시청서 '민원 처리 우수 부서·공무원' 시상 등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4분기 민원 처리 우수 부서·공무원 시상식'을 열고 상장과 시상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를 통해 시는 기업경제과와 마장면을 각각 최우수 부서로 선정하고, 민원소통 등 각 분야별 총 17명을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또 시민 칭찬을 통해 추천된 공무원 5명에게는 별도의 부상을 수여했다.

시는 앞으로 민원 처리 실적과 친절 응대에 대한 정기적인 평가와 포상을 지속해 직원 사기를 높이고, 시민이 체감하는 친절한 민원행정 구현에 힘쓸 계획이다.

◇이천시, 안전무시관행 근절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이천시는 생활 속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다양한 예방대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정부의 안전정책 추진에 적극 참여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한다. 시는 안전 분야 홍보 참여도,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성과, 안전업무 추진의 적극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현재 안전정책으로 ▲안전보안관 조례 제정▲안전보안관 활동을 통한 위험요소 발굴▲지역축제 연계 안전문화운동 홍보부스 운영▲시기별 집중 재난안전신고 홍보 등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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