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중기 157개사 제품 디자인 개발…상용화도 지원

기사등록 2025/12/11 15:13:02

[수원=뉴시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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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올해 '중소기업 제품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157개 기업의 디자인 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중소기업 제품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은 1998년부터 27년째 이어져 온 경기도 대표 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경기도와 24개 시·군이 협력해 총 17억원을 투입, 157개 기업의 디자인 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했다. 특히 644개사가 신청해 평균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용인시 소재 스토리포유의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스마트 안전모'는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주목 받았다. 지난해 디자인 개발을 지원받은 데 이어 올해는 금형 제작 등 상용화 단계까지 연계 지원을 받아 내년 본격적인 상품화를 앞두고 있다.

경과원 관계자는 "디자인은 중소기업 제품 전략의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시장에 진입하고 매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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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중기 157개사 제품 디자인 개발…상용화도 지원

기사등록 2025/12/11 15:13:0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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