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울림 전해요"…골프존파스텔합창단, 정기연주회

기사등록 2025/12/11 15:11:50

제8회 연주회 '심다'…오는 15일 열려

[서울=뉴시스]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의 제8회 정기연주회 심다(心多). (사진=골프존그룹 제공) 2025.1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의 제8회 정기연주회 심다(心多). (사진=골프존그룹 제공) 2025.12.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골프존그룹의 장애인 직업합창단인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은 오는 15일 서울 강남구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 심다(心多)'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 제목인 심다는 다양한 마음들이 모여 하나의 울림을 이루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감동을 음악으로 표현한다는 뜻이다. 연주회는 ▲그리움이 피어나다 ▲꿈, 그 사이에서 ▲다시, 꽃이 되다 등 합창과 현악기 연주, 현대 무용이 어우러진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4명의 단원은 약 90분간 헨델의 울게하소서, 토스티의 꿈, 김효근의 가장 아름다운 노래 등을 부를 예정이다.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 공연이고 어린이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한태정 골프존파스텔 대표이사는 "지난해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대상 수상으로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은 단원들이 이번 연말 관객 여러분께 따뜻한 울림을 전하기 위해 정성껏 무대를 준비했다"며 "공연장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이 우리 단원들의 노래를 통해 온기를 얻고 훈훈한 감동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따뜻한 울림 전해요"…골프존파스텔합창단, 정기연주회

기사등록 2025/12/11 15:11:50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