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대구시 달성군청 전경. 뉴시스DB. 2025.1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1/04/NISI20230104_0001169323_web.jpg?rnd=2023010415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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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 주관으로 진행된 '2025년 농업인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에서 달성농업인의 역량 향상 노력도를 인정받아 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농촌진흥청은 교육훈련 실적, 업무추진 창의성·효과성, 자체강사 양성 노력도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달성군은 올 한 해 동안 7515명의 도시민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11개 분야에서 68개 과정, 200여 회의 교육을 운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농업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시, 인사혁신처 주관 균형인사 우수기관선정
대구시는 11일 오후 세종컨벤션센터 중연회장에서 열린 인사혁신처 주관 '2025년 균형인사 평가 우수기관 시상식 및 성과공유회'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관리직 여성공무원 임용률, 장애인 공무원 고용률, 기술계고 채용률 등 3대 균형 인사 핵심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대구시는 울산시와 함께 세 가지 핵심 지표를 모두 달성한 지자체로 꼽혔다.
2024년 말 기준 대구시는 ▲관리직 여성공무원 임용률 41.5%(목표대비 119.3% 달성, 전국 평균 34.7%) ▲장애인 공무원 고용률 4.25%(전국 평균 3.68%) ▲기술계고 채용률 100% 달성(전국 평균 22.9%) 등 전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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