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31일까지 국제선청사 1층 동편
8도 대표 고품질 쌀, 소포장 쌀 등 판매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사진은 지난 7월 29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서 여행객들이 탑승 수속을 밟고 있는 모습. 2025.07.29. mangust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29/NISI20250729_0020908323_web.jpg?rnd=20250729143126)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사진은 지난 7월 29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서 여행객들이 탑승 수속을 밟고 있는 모습. 2025.07.29.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우리 쌀과 쌀가공식품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김포국제공항 국제선청사 1층에 팝업스토어를 설치·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김포공항 국제선청사 1층 동편 GATE 1 측면에 마련된다. 매장에선 전국 8도 대표 고품질 쌀과 소포장 쌀, 우리 쌀·밀·콩으로 만든 가공식품 등 30여 종의 제품이 판매된다.
특히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고품질 쌀과 쌀가공품 품평회, K-라이스 페스타 등에서 수상한 가공식품이 전면 배치됐다.
외국인 관광객은 출국 전 소포장 우리 쌀(K-Rice)을 직접 구매해 휴대할 수 있으며, 용량이 큰 제품은 매장 인근 엘리베이터를 통해 공항 2층에서 수하물로 탁송한 뒤 3층 출국장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일본으로 출국하는 관광객이 쌀을 구매할 경우 매장에 상주하는 검역관이 현장에서 즉시 검역증명서를 발급해 주도록 했다.
농식품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일본 여행사 등과 연계한 매장 방문 유도, 소셜미디어(SNS) 방문 인증 이벤트, 일본 등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 등을 통해 우리 쌀의 우수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그간 우리 쌀 수출은 미국, 말레이시아, 호주, 캐나다 등 일부 국가를 중심으로 소규모에 그쳤었다. 그러나 올해는 일본 쌀값 상승 영향으로 지난 10월 말 기준 멥쌀 581t을 수출해 역대 최대 물량을 기록했다.
정부양곡을 제외한 연도별 쌀 수출 실적은 ▲2021년 1609t ▲2022년 3565t ▲2023년 6379t ▲2024년 9123t ▲2025년(1~10월) 6242t이다.
변상문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최근 우리 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우리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대외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일본 관광객 등 외국인이 우리 쌀의 매력을 느껴 쌀 수출 확대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팝업스토어는 김포공항 국제선청사 1층 동편 GATE 1 측면에 마련된다. 매장에선 전국 8도 대표 고품질 쌀과 소포장 쌀, 우리 쌀·밀·콩으로 만든 가공식품 등 30여 종의 제품이 판매된다.
특히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고품질 쌀과 쌀가공품 품평회, K-라이스 페스타 등에서 수상한 가공식품이 전면 배치됐다.
외국인 관광객은 출국 전 소포장 우리 쌀(K-Rice)을 직접 구매해 휴대할 수 있으며, 용량이 큰 제품은 매장 인근 엘리베이터를 통해 공항 2층에서 수하물로 탁송한 뒤 3층 출국장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일본으로 출국하는 관광객이 쌀을 구매할 경우 매장에 상주하는 검역관이 현장에서 즉시 검역증명서를 발급해 주도록 했다.
농식품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일본 여행사 등과 연계한 매장 방문 유도, 소셜미디어(SNS) 방문 인증 이벤트, 일본 등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 등을 통해 우리 쌀의 우수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그간 우리 쌀 수출은 미국, 말레이시아, 호주, 캐나다 등 일부 국가를 중심으로 소규모에 그쳤었다. 그러나 올해는 일본 쌀값 상승 영향으로 지난 10월 말 기준 멥쌀 581t을 수출해 역대 최대 물량을 기록했다.
정부양곡을 제외한 연도별 쌀 수출 실적은 ▲2021년 1609t ▲2022년 3565t ▲2023년 6379t ▲2024년 9123t ▲2025년(1~10월) 6242t이다.
변상문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최근 우리 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우리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대외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일본 관광객 등 외국인이 우리 쌀의 매력을 느껴 쌀 수출 확대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전경. (사진=농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02/NISI20250402_0001807821_web.jpg?rnd=20250402151908)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전경. (사진=농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