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샤인머스캣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농축산물 가격안정 기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매시장 가격이 떨어지면 농가당 최대 200만원의 차액을 지원한다.
차액지원 기준가격은 시설재배 샤인머스캣의 경우 2㎏당 1만8556원, 노지재배 샤인머스캣은 2㎏당 1만126원이하일 경우다.
◇옥천군보건소 충북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 ‘장려상’ 수상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충북도 주관 ‘2025년 결핵관리사업 성과평가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도내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노인 결핵검진 수검률, 집단시설 결핵역학조사 신고 준수율, 결핵환자 접촉자 잠복결핵감염 검진율 등을 평가한 대회다.
보건소는 ‘2025년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도 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옥천군, 2026년도 마을만들기사업 대상 3개 마을 최종 선정
충북 옥천군은 2026년도 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 3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의 대상지는 청산면 한곡리, 동이면 금암2리, 안남면 도덕1리다.
군 관계자는 "3개 마을이 주민 주도 맞춤형 역량을 키우고 지속 가능한 마을 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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