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자랑스러운 한양 언론인상'에 김기정 협회장·김호상 대표이사 선정

기사등록 2025/12/11 09:26:22

박정찬 전 연합뉴스 대표, 금교돈 전 조선교육문화미디어 대표, 공로상 선정

[서울=뉴시스] 김기정 한국인터넷신문협회장(왼쪽), 김호상 KT ENA 대표이사. (사진=한양대 제공) 2025.1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기정 한국인터넷신문협회장(왼쪽), 김호상 KT ENA 대표이사. (사진=한양대 제공) 2025.12.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과 언론정보대학원 총동문회는 '2025 자랑스러운 한양 언론인상' 수상자로 김기정 한국인터넷신문협회장과 김호상 KT ENA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올해 공로상은 박정찬 전(前) 연합뉴스·연합뉴스TV 사장과 금교돈 전(前) 조선교육문화미디어 대표에게 돌아갔다.

'자랑스러운 한양 언론인상'은 언론정보대학원 졸업생 가운데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과 영향력을 발휘하며 학교의 명예를 높인 동문을 선정해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김 협회장은 국민일보 기자를 거쳐 쿠키뉴스 대표를 역임했으며, 한국온라인신문협회 회장을 지냈다. 현재 환경TV와 그린포스트경제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KBS에서 30여 년간 예능 PD로 활동하며 '비타민' '개그콘서트'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등 인기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이후 KBS 울산방송국장 등을 거쳐 현재 KT ENA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9일 오후 7시 서울 성동구 마조로에 위치한 한양대 동문회관 6층 헤리티지 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은 1983년 개원 이후 언론·문화·정치·경제 등 국내 핵심 분야에서 활동하는 13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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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자랑스러운 한양 언론인상'에 김기정 협회장·김호상 대표이사 선정

기사등록 2025/12/11 09:26:2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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