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라디오스타'(사진=유튜브 캡처)2025.1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1/NISI20251211_0002015434_web.jpg?rnd=2025121108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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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배우 허성태가 박보검의 인성을 극찬했다.
허성태는 10일 MBC TV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박보검의 실체를 폭로하겠다면서 "제가 사람 의심을 진짜 많이 한다. 사람을 잘 안 믿는다. 의심을 갖고 접근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사람이 다 완벽할 수 있나"라며 "(그런데 박보검은) 대본 리딩 때부터 봤는데 '찐'(진국)이다"라고 칭찬했다.
그는 이날 함께 출연한 배우 신성록을 쳐다보며 "연기하는 사람은 가식 떠는 것 다 알지 않나"라고 말한 뒤, 촬영 중 있었던 일화도 전했다.
허성태는 "때리는 신(장면)하고 얼굴 때렸다며 고가의 스킨, 로션을 (줬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약간 곡해해서 보면 쓱 돈을 주며 '야 이거 써'라는 느낌이 난다"고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허성태는 "아무도 모를 때 줬다"며 "진심이었다"고 강조했다.
박보검의 세심한 배려는 또 있었다. 허성태는 박보검의 형사 복장을 보고 "지나가는 말로 '되게 이쁘다' 이러고 지나갔는데 제 생일 때 그걸 두 벌 (사 줬다)"고 말하며 놀라움을 전했다.
식사 자리에서도 박보검의 성품이 드러났다. 허성태가 식사비를 연달아 다섯 번 정도 결제하니 박보검이 "선배님 더치페이를 해야 저희가 오래 볼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보검이 출연료 봤어? 보검이가 내는 게 속 편한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허성태는 10일 MBC TV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박보검의 실체를 폭로하겠다면서 "제가 사람 의심을 진짜 많이 한다. 사람을 잘 안 믿는다. 의심을 갖고 접근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사람이 다 완벽할 수 있나"라며 "(그런데 박보검은) 대본 리딩 때부터 봤는데 '찐'(진국)이다"라고 칭찬했다.
그는 이날 함께 출연한 배우 신성록을 쳐다보며 "연기하는 사람은 가식 떠는 것 다 알지 않나"라고 말한 뒤, 촬영 중 있었던 일화도 전했다.
허성태는 "때리는 신(장면)하고 얼굴 때렸다며 고가의 스킨, 로션을 (줬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약간 곡해해서 보면 쓱 돈을 주며 '야 이거 써'라는 느낌이 난다"고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허성태는 "아무도 모를 때 줬다"며 "진심이었다"고 강조했다.
박보검의 세심한 배려는 또 있었다. 허성태는 박보검의 형사 복장을 보고 "지나가는 말로 '되게 이쁘다' 이러고 지나갔는데 제 생일 때 그걸 두 벌 (사 줬다)"고 말하며 놀라움을 전했다.
식사 자리에서도 박보검의 성품이 드러났다. 허성태가 식사비를 연달아 다섯 번 정도 결제하니 박보검이 "선배님 더치페이를 해야 저희가 오래 볼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보검이 출연료 봤어? 보검이가 내는 게 속 편한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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