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식]시·충남테크노파크 '기업사례 발표·간담회' 등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와 전날 충남테크노파크와 '시 인구소멸 대응을 위한 비금속광물 자원의 산업화 촉진 프로젝트' 일환으로 기업사례 발표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보령머드와 석재를 활용한 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산업화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보령머드를 활용한 수제 맥주를 개발·생산하는 대천브루어리 등 3개 기업이 참여,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성과와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간담회에서는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기업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에스플랜트, 성금 1000만원 기탁

주식회사 에스플랜트 김민기 대표는 11일 보령시를 방문, 김동일 시장에게 성금 1000만원을 보령시에 기탁했다.

 2021년부터 매년 1000만원씩 총 5000만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농협 보령시지부, 백미 500포 기탁

농협 보령시지부는 11일 보령시청에서 김동일 시장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700만원 상당의 백미(10㎏) 500포를 기탁했다.

백미는 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농협 보령시지부는 매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고 이번에는 NH투자증권 관계자들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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