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시간을 달리는 광산구'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소촌아트팩토리 시민·예술인 쉼터에서 '시간을 달리는 광산구'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산구의 변화와 성장을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서 선정된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총 3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공모전 대상은 운남대교의 역동적인 야경을 담은 '운남대교 야경'이 받았다. 최우수상은 해질녘 영산강변 풍경을 담은 '도시의 반영'이, 우수상은 수완동 일대 활기를 담아낸 '빛으로 성장하는 광산구'가 선정됐다.

◇광주경찰청, 국제협력 정책 자문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광주경찰청은 청사 5층 무등홀에서 국제협력 정책 자문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자문협의회 회원 14명과 광주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광주경찰의 주요 성과와 추진 방향, 외국인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광주경찰과 자문협의회는 외국인 주민 증가에 따라 안전한 다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광산구, '국민건강 영양조사' 질병관리청장 표창

광주 광산구는 '2024년 국민건강 영양조사 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국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국가 건강 정책과 관련 프로그램 개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국가 단위 조사다.

광산구는 지난해 월곡2동이 제9기 3차년도 조사 지역으로 선정됐으며, 표본 대상자 47명 중 41명이 참여해 87.2% 참여율을 기록해 광주지역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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