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서울시당, 기부금 모금 캠페인…"당원 마음 모아 서울 온도 높인다"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위원장 배현진)이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당원 대상 기부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울시당은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다가오는 연말연시, 추위와 외로움에 힘겨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당원의 마음 모아 서울의 온도를 높입니다!' 사랑의 기부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부금 모금은 지난 8일부터 21일까지 14일 동안 진행한다. 서울시당은 "당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이는 소중한 기부금은 이웃 사랑 실천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서울의 가장 소외된 이웃들의 손을 꼭 잡고, 그들이 희망을 다지며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따뜻한 서울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박재흥 서울시당 수석대변인은 "여러 사회적 이슈로 마음 무거우셨을 국민 여러분께, 연말만큼은 따뜻한 소식을 전달해 드리고자 몇 년 만에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당원들께서 자발적으로 참여하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국민의힘 서울시당이 추운 겨울 '이웃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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