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태권도진흥재단·국기원·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추진 지원위원회' 구성.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0/NISI20251210_0002014724_web.jpg?rnd=20251210111843)
[서울=뉴시스] 태권도진흥재단·국기원·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추진 지원위원회' 구성.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이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추진 지원위원회(이하 지원위원회)를 구성, 국가유산청이 추진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 목록 차기 등재' 신청 대상 공모에 나선다.
지난 9일 태권도진흥재단, 국기원, 태권도협회는 지원위원회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약은 ▲유네스코 등재 신청서 작성에 요구되는 사항 지원 ▲등재 신청서 제출 이후 국가유산청 요구사항에 대한 대응 및 협력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대국민 홍보 활동 등에 관한 협력 사항을 담고 있다.
지원위원회 위원장은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윤웅석 국기원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이 공동으로 맡고, 사무총장과 부원장이 실무 위원으로 참가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지원위원회 구성에 앞서 지난달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추진 지원 TF팀'을 구성해 정부와 국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왔다.
한편 한국은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 '판소리', '김치와 김장 문화' 등 23건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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