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생산업 등록업체 대상
국·지방비 4억20000만원 지원
![[대전=뉴시스] 산림청이 2026년 목재유통 시설보완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사진은 2025년 사업에 선정돼 개선된 남원산림조합 갱립소 자동제재설비 모습.(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0/NISI20251210_0002014696_web.jpg?rnd=20251210110647)
[대전=뉴시스] 산림청이 2026년 목재유통 시설보완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사진은 2025년 사업에 선정돼 개선된 남원산림조합 갱립소 자동제재설비 모습.(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내년 1월 20일까지 국산목재 탄소저장량 확대를 위한 '목재유통 시설보완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산목재 기업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국산목재제품을 생산하는 목재생산업(제재업) 등록업체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업체는 노후 목재제품 가공시설 개선 사업비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4억 2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자기부담금은 1억 8000만원이다.
참여 희망기업은 목재생산업을 등록한 해당 시·군·구청 산림부서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공모계획과 신청서류는 산림청 누리집이나 목재정보서비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진 목재산업과장은 "국산목재에 저장된 탄소량은 우리나라 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반영되기 때문에 국산목재의 시장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산목재 제품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생활 속에서 국산제품이 더 많이 이용될 수 있도록 기업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사업은 국산목재 기업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국산목재제품을 생산하는 목재생산업(제재업) 등록업체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업체는 노후 목재제품 가공시설 개선 사업비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4억 2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자기부담금은 1억 8000만원이다.
참여 희망기업은 목재생산업을 등록한 해당 시·군·구청 산림부서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공모계획과 신청서류는 산림청 누리집이나 목재정보서비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진 목재산업과장은 "국산목재에 저장된 탄소량은 우리나라 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반영되기 때문에 국산목재의 시장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산목재 제품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생활 속에서 국산제품이 더 많이 이용될 수 있도록 기업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