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 전북대학교 총동창회는 연말을 맞아 총 23명의 학생에게 2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전북대 제공) 2025.12.1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10/NISI20251210_0002014687_web.jpg?rnd=20251210110308)
[전주=뉴시스] 전북대학교 총동창회는 연말을 맞아 총 23명의 학생에게 2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전북대 제공) 2025.12.10.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총동창회는 연말을 맞아 총 23명의 학생에게 2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총동창회는 최근 열린 올해 제2차 상임이사회 및 송년회에서 장학생을 초청해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금은 동창회 장학생 10명, 학생자치기구 우수활동 장학생 10명, 고 산민 한승헌 장학생 3명에게 전달됐다.
총동창회는 올해 '천원의 아침밥' 지원을 비롯해 유학생, 자립준비청년, 대학원생 등 다양한 계층으로 장학사업을 확대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6·25전쟁 참전·지원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을 지원했고 올해는 고려인 후손을 위한 장학금을 신설해 러시아 출신 유학생 1명에게 100만원을 지급했다.
최병선 총동창회장은 "동문들의 꾸준한 기부 덕분에 후배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며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북대 총동창회는 내년 1월15일 오후 5시30분 모교 진수당에서 신년교례회 및 동문대상 시상식을 열고 새해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총동창회는 최근 열린 올해 제2차 상임이사회 및 송년회에서 장학생을 초청해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금은 동창회 장학생 10명, 학생자치기구 우수활동 장학생 10명, 고 산민 한승헌 장학생 3명에게 전달됐다.
총동창회는 올해 '천원의 아침밥' 지원을 비롯해 유학생, 자립준비청년, 대학원생 등 다양한 계층으로 장학사업을 확대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6·25전쟁 참전·지원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을 지원했고 올해는 고려인 후손을 위한 장학금을 신설해 러시아 출신 유학생 1명에게 100만원을 지급했다.
최병선 총동창회장은 "동문들의 꾸준한 기부 덕분에 후배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며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북대 총동창회는 내년 1월15일 오후 5시30분 모교 진수당에서 신년교례회 및 동문대상 시상식을 열고 새해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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