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고령사회포럼 11일 개최…노인 돌봄 체계 점검

기사등록 2025/12/10 10:47:20

[제주=뉴시스] 제4회 제주고령사회포럼 포스터. (사진=제주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제4회 제주고령사회포럼 포스터. (사진=제주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는 노인 돌봄 체계를 점검하는 '제4회 제주고령사회포럼'을 11일 오후 2시 제주시 연동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주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 제주도노인복지시설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초고령사회, 노인주거복지시설과 제주지역 돌봄의 역할을 묻다'를 주제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제주의 노인주거복지시설과 지역 돌봄 체계 간 연계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올해 11월 기준 제주 인구 66만4922명 중 65세 이상은 13만3087명으로 고령인구 비율이 20%를 넘었다.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으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한다.

이번 포럼에서 방재성 건축공간연구원 고령친화정책연구센터장은 '지역사회 돌봄 연계를 위한 노인주거복지시설 개선 방안', 이윤경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구정책실 선임연구위원은 '초고령사회 노인 돌봄 권리의 확장과 정책과제'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를 한다.

종합토론은 남진열 제주대학교 실버케어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최수영 제주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김진훈 복지in연구소 소장, 김진우 제주양로원 원장, 오준협 제주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 전문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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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고령사회포럼 11일 개최…노인 돌봄 체계 점검

기사등록 2025/12/10 10:47:2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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