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자동차세 23억7000만원 부과…31일까지 납부

기사등록 2025/12/10 10:17:04

기한 경과 시 가산세·번호판 영치 등

[창녕=뉴시스] 창녕군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창녕군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23억7000만원을 부과하고 납세자들에게 오는 31일까지 기한 내 납부를 당부한다고 10일 밝혔다.

기한을 넘길 경우 가산세와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이 뒤따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12월1일 기준 창녕군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차(125㏄ 초과)의 등록원부상 소유자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자동차세는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6월, 12월) 부과된다. 다만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과 6월에 전액 부과된 자동차세 연세액 10만원 이하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는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납세고지서 없이도 현금카드, 통장,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위택스,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등), 인터넷 지로 등을 통해서도 납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지난 후에는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되고 차량번호판이 영치되는 등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12월31일까지 반드시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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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자동차세 23억7000만원 부과…31일까지 납부

기사등록 2025/12/10 10:17:0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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