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까지…사전 위험요인 파악해 이용객 안전 확보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내년 6월 28일까지 우이신설 연장선 도시철도에 대한 '설계단계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이신설 연장선은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과 1호선 방학역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정거장 1개소를 포함한 1㎞ 이상의 철도 설치 시 안전 위험요인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설계단계 안전진단을 받도록 돼 있다.
TS는 현장조사를 통해 정거장과 환승 통로 등 설치 위치를 확인하고 이용자 편리성과 타 교통과의 연계 및 혼잡도 등 주변 여건을 고려한 설계 안전진단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지하구간 화재 등 발생 시 열차 이용객의 대피를 고려한 피난·방재시설의 적정성과 교통약자 이동동선 및 혼잡도 예방사항을 집중 검토한다.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위험요인 실시간 감지 분석 등도 추진한다.
TS는 앞서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고령자의 철도 이용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이를 우이신설 연장선 도시철도 설계진단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우이신설 연장선 도시철도에 대한 꼼꼼한 안전진단으로 철도시설 개선과 이용객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우이신설 연장선은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과 1호선 방학역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정거장 1개소를 포함한 1㎞ 이상의 철도 설치 시 안전 위험요인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설계단계 안전진단을 받도록 돼 있다.
TS는 현장조사를 통해 정거장과 환승 통로 등 설치 위치를 확인하고 이용자 편리성과 타 교통과의 연계 및 혼잡도 등 주변 여건을 고려한 설계 안전진단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지하구간 화재 등 발생 시 열차 이용객의 대피를 고려한 피난·방재시설의 적정성과 교통약자 이동동선 및 혼잡도 예방사항을 집중 검토한다.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위험요인 실시간 감지 분석 등도 추진한다.
TS는 앞서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고령자의 철도 이용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이를 우이신설 연장선 도시철도 설계진단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우이신설 연장선 도시철도에 대한 꼼꼼한 안전진단으로 철도시설 개선과 이용객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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