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성무 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의원은 "내년도 예산 심사 과정에서 원전 산업 관련 예산을 세부적으로 점검하며 5313억원 규모의 원전 예산이 안정적으로 반영됐다"고 10일 밝혔다.
허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예산 심사에서도 원전 예산의 집행 목적과 정책적 연계성을 중심으로 세부 사업을 점검했다"며 "예산 심사에 참여했던 지난해에도 원전 관련 예산 4889억원이 감액 없이 확정되며 원전 산업과 연구개발, 수출 예산의 연속성이 유지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확정된 2026년도 원전 관련 예산에는 원전 산업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하는 수출 기반 구축 사업과 운영 과정의 안전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관리·연구 예산, 미래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R&D) 사업들이 반영됐다.
산업부 원전산업수출기반구축 사업 127억원이 반영됐으며 해외 원전 수주 추진 과정에서 국내 원전 기업들의 기술 검증과 기반 조성, 수출 준비 지원 등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산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소관 원전 관련 예산 4813억원이 반영됐으며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위원회 예산 373억원이 포함되면서 사용후핵연료 관리 기반 구축과 장기적인 안전 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연구와 정책 추진이 가능해졌다.
허 의원은 "수출과 안전, 장기 관리, 미래 기술이 예산 안에서 유기적으로 작동하도록 점검했다"며 "원전 예산과 정책이 현장에 제대로 연결되는지 계속 살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허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예산 심사에서도 원전 예산의 집행 목적과 정책적 연계성을 중심으로 세부 사업을 점검했다"며 "예산 심사에 참여했던 지난해에도 원전 관련 예산 4889억원이 감액 없이 확정되며 원전 산업과 연구개발, 수출 예산의 연속성이 유지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확정된 2026년도 원전 관련 예산에는 원전 산업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하는 수출 기반 구축 사업과 운영 과정의 안전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관리·연구 예산, 미래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R&D) 사업들이 반영됐다.
산업부 원전산업수출기반구축 사업 127억원이 반영됐으며 해외 원전 수주 추진 과정에서 국내 원전 기업들의 기술 검증과 기반 조성, 수출 준비 지원 등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산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소관 원전 관련 예산 4813억원이 반영됐으며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위원회 예산 373억원이 포함되면서 사용후핵연료 관리 기반 구축과 장기적인 안전 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연구와 정책 추진이 가능해졌다.
허 의원은 "수출과 안전, 장기 관리, 미래 기술이 예산 안에서 유기적으로 작동하도록 점검했다"며 "원전 예산과 정책이 현장에 제대로 연결되는지 계속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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