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3년 연속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관 선정

기사등록 2025/12/10 09:29:53

최상위 등급 'S등급' 획득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에서 3년 연속 인정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어촌어항공단은 또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의 ESG 3개 영역을 기준으로 종합 심사한 결과, 최상위 등급인 'S등급(1등급)'을 획득했다.

공단은 ESG·인권경영위원회 운영, 그린오피스 실천, 지역별 맞춤형 봉사 및 기부활동 추진, '걷Go! 줍Go! 톡하Go!' 캠페인 등 다양한 공공·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며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왔다.

특히, 사내 제안 회의, 아이디어 공모전 등 사회공헌 의사결정 과정에 임직원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참여 기반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문제 인식, 네트워크 협력 확대, 프로그램 기획·운영 체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올해는 최상위 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3년 연속 인정기관 선정과 S등급 획득은 공단이 추진해 온 ESG경영과 지역 상생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 공헌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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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항공단, 3년 연속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관 선정

기사등록 2025/12/10 09:29:5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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