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국립한밭대학교 오용준 총장과 나이지리아 경제사절단 기념촬영. (사진=국립한밭대 제공) 2025.1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0/NISI20251210_0002014472_web.jpg?rnd=20251210091947)
[대전=뉴시스] 국립한밭대학교 오용준 총장과 나이지리아 경제사절단 기념촬영. (사진=국립한밭대 제공) 2025.12.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가 나이지리아와 글로벌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10일 국립한밭대에 따르면 오용준 총장은 전날 교내에서 나이지리아 경제사절단을 맞이했다. 오 총장 이외에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김종민 이사장,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방기봉 이사장 등 지역 경제계가 인사들도 참석해 양국간 글로벌 산학연 협력 관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40여명으로 구성된 나이지리아 경제사절단은 국립한밭대 보유 인프라와 지·산·학·연 협력 역량을 확인하고 아프리카 유학생들의 경험사례 청취, 창의혁신관·스마트팩토리 등 대학 시설 투어 등을 했다. 또 대전지역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설비와 제품 제조 공정 등을 둘러봤다.
국립한밭대는 나이지리아 산업통상투자부 등과 함께 기술과 교육, 문화교류를 아우르는 글로벌 협력을 폭넓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오 총장은 " 우리 대학과 지역 기업이 보유한 선진 인프라와 기술력을 지원하겠다"며 "양국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성과를 창출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산학협력 성공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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