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립의학도서관 운영하는 학술 아카이브
"공공기관 주간지 첫 사례…국제적 지위 확보"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 전경. 2023.02.07. nowest@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2/07/NISI20230207_0001190603_web.jpg?rnd=20230207111407)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 전경. 2023.02.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질병관리청이 발간하는 학술지 '주간 건강과 질병'이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의학도서관이 운영하는 '펍메드 센트럴(PMC)'에 공식 등재됐다.
10일 질병청에 따르면 '주간 건강과 질병'은 공중보건 분야 조사, 감시 및 정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질병청의 학술지다. 2008년 4월 창간 이후 올해 11월까지 총 916호 2974편이 발간됐다.
PMC 등재는 '주간 건강과 질병'이 국제적 학술지로서의 지위를 확보했다는 의미라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PMC는 전 세계 의학 및 보건 분야 전문가들이 활용하는 학술 아카이브다.
질병청은 "국내 공공기관이 발간하는 주간지가 국제적 학술 플랫폼에 수록된 첫 사례로, 질병청이 수행하는 연구, 조사·감시, 정책 정보가 전 세계에 더욱 신속하게 공유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주간 건강과 질병'이 글로벌 공중보건에 기여하는 학술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0일 질병청에 따르면 '주간 건강과 질병'은 공중보건 분야 조사, 감시 및 정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질병청의 학술지다. 2008년 4월 창간 이후 올해 11월까지 총 916호 2974편이 발간됐다.
PMC 등재는 '주간 건강과 질병'이 국제적 학술지로서의 지위를 확보했다는 의미라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PMC는 전 세계 의학 및 보건 분야 전문가들이 활용하는 학술 아카이브다.
질병청은 "국내 공공기관이 발간하는 주간지가 국제적 학술 플랫폼에 수록된 첫 사례로, 질병청이 수행하는 연구, 조사·감시, 정책 정보가 전 세계에 더욱 신속하게 공유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주간 건강과 질병'이 글로벌 공중보건에 기여하는 학술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