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드 뮤지션', 2R 탈락자 얼굴 공개…심사위원 충격

기사등록 2025/12/09 18:24:58

[서울=뉴시스] 베일드 뮤지션. (사진 = 베일드 뮤지션 제공). 2025.1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베일드 뮤지션. (사진 = 베일드 뮤지션 제공). 2025.12.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보컬 프로젝트 '베일드 뮤지션'이 반전의 탈락자 공개로 패닉에 휩싸인다.

오는 10일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되는 '베일드 뮤지션' 5회에선 운명을 건 2라운드의 마지막 순간까지 담긴다. 3라운드 진출을 위한 14명의 좁은문을 통과하기 위한 대결이 펼쳐진다.

최상위급 보컬 고수들만이 남겨진 상황에서 작은 실수 하나로, 스타일과 맞지 않은 선곡 이슈로 명암이 엇갈린다. 그 중에서도 한끗 차이로 탈락의 고배를 마시는 고수들이 잇따라 발생한다.

심사위원 몬스타엑스 기현은 단 번에 알아차리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키스오브라이프 벨은 "우리 구면인데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놀라워한다. 에일리는 "오디션에 나서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이 참가자는 맑고 청량한 음색으로 1라운드부터 우승 후보로 꼽힌 주인공이다.

안타까운 탈락 러시는 이 뿐만 아니다. 심사위원들로부터 "제일 아름다운 목소리"라는 극찬을 받고도 끝내 3라운드에 실패하는 고수도 속출한다.

제작진은 "그만큼 오디션이 진행될수록 더욱 치열해진 무대임을 방증한다"고 전했다.

'베일드 뮤지션'은 대한민국을 비롯해 아시아 9개국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보컬 서바이벌이다. 국가별 톱3가 모여 '베일드 컵'에서 최고의 목소리를 찾는 대형 프로젝트다. SBS 프리즘스튜디오가 제작, 켄버스가 기획하며 스포티파이가 공식 파트너로 나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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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드 뮤지션', 2R 탈락자 얼굴 공개…심사위원 충격

기사등록 2025/12/09 18:24: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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