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차기 대표 '숏리스트' 박윤영·주형철·홍원표 등 3명 압축(종합)

기사등록 2025/12/09 18:17:20

최종수정 2025/12/09 18:20:25

KT 이추위, 심층면접 대상자 3명 최종 확정

이추위 "연내 최종 대표 후보 1명 선정 계획"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KT 차기 대표이사 최종 후보군이 3명으로 압축됐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9일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 사장, 주형철 전 국정기획위원, 홍원표 전 SK쉴더스 사장을 심층면접 대상자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정관상 대표 후보 자격요건에 따라 기업경영 점누성, 산업 전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역량 등을 기준으로 서류 심사와 비대면 면접을 실시했다.

또한 후보자 제출 서류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선자문단 평가 의견 등을 종합 검토하고, 이날 심층면접 대상자 3명을 최종 확정했다.

김용헌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은 "대표 후보 절차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3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진행해 연내 최종 대표이사 후보 1인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정된 후보는 차기 주주총회를 통해 KT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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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차기 대표 '숏리스트' 박윤영·주형철·홍원표 등 3명 압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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