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침엔 영하권, 낮에는 11도 포근

기사등록 2025/12/10 05:01:00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10일 인천은 아침에 영하권 추위였다가 낮 동안 11도 안팎으로 기온이 오르겠다. 하늘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수도권 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도, 낮 최고기온은 7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서구 영하 1도,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 0도, 동구·중구 2도, 옹진군 7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10개 군·구 모두 11도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7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 미세먼지 농도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안팎으로 낮겠다"며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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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침엔 영하권, 낮에는 11도 포근

기사등록 2025/12/10 05:01: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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