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뉴시스] 도시재생 공모사업 대상지 사우동 뉴빌리지. (사진=김포시 제공) 2025.12.0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09/NISI20251209_0002013860_web.jpg?rnd=20251209141341)
[김포=뉴시스] 도시재생 공모사업 대상지 사우동 뉴빌리지. (사진=김포시 제공) 2025.12.09. [email protected]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내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6억6000만원(총 사업비 11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선정된 도시재생 뉴빌리지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김포시 사우동 일원(모래모퉁이 마을)에 노후 지역을 개선하고 새로운 교통·환경을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재생 환경 조성을 목표로 '모퉁이에서 시작하는 Smart Life New Village 사우동'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추진된다.
시는 특히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주차난 해소와 보행 안전 확보, 쓰레기 투기 예방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우동 뉴빌리지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주요 스마트도시 서비스는 ▲스마트 주차 정보 공유 ▲보행안전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우회전 안심 ▲스마트 미디어폴 ▲도로 환경개선을 위한 다기능 스마트 미러 ▲미디어 파사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단순히 기술을 도입하는 것을 넘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성공적인 도시재생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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