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 11일부터 열리는 Q스쿨 최종전 참가
Q스쿨 2차전 통과한 노승열·배용준도 출전
![[서귀포=뉴시스]KPGA 투어 옥태훈. (사진=KPGA 투어 제공)](https://img1.newsis.com/2025/11/09/NISI20251109_0001988010_web.jpg?rnd=20251109162029)
[서귀포=뉴시스]KPGA 투어 옥태훈. (사진=KPGA 투어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옥태훈이 2025시즌 제네시스 대상 자격으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Q)스쿨 최종전에 나선다.
올해 PGA 투어 Q스쿨은 11일(현지 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에서 개최된다.
176명이 출전하는 이번 Q스쿨은 TPC 소그래스 다이스 밸리코스(파70)와 소그래스CC(파70)에서 2라운드씩 총 4라운드로 진행된다.
이 대회 상위 5명이 2026시즌 PGA 투어 출전 티켓을 얻고, 이후 상위 40명(공동 순위 포함)에는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 출전 자격을 준다.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두며 제네시스 대상, 상금, 평균 타수, 다승 등 주요 부문을 석권한 옥태훈은 지난 5일 미국으로 출국해 Q스쿨을 준비했다.
그는 "미국 무대는 국내 투어와 다른 차원의 무대라고 생각한다. 체력적인 요소를 비롯해 기술적인 부분을 전체적으로 다듬었다. 특히 퍼트와 아이언샷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고 전했다.
이어 "시차 적응과 코스 확인을 위해 일찍 출국했다. 최소 2회 정도 대회 코스를 돌면서 연습은 물론 코스 매니지먼트를 섬세하게 수립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트레이너, 퍼트 코치, 전문 캐디와 팀을 이뤄서 미국에 왔다"며 "최상의 팀워크를 통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옥태훈은 심리적 부담을 극복하는 것을 관건으로 꼽았다.
올해 PGA 투어 Q스쿨은 11일(현지 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에서 개최된다.
176명이 출전하는 이번 Q스쿨은 TPC 소그래스 다이스 밸리코스(파70)와 소그래스CC(파70)에서 2라운드씩 총 4라운드로 진행된다.
이 대회 상위 5명이 2026시즌 PGA 투어 출전 티켓을 얻고, 이후 상위 40명(공동 순위 포함)에는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 출전 자격을 준다.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두며 제네시스 대상, 상금, 평균 타수, 다승 등 주요 부문을 석권한 옥태훈은 지난 5일 미국으로 출국해 Q스쿨을 준비했다.
그는 "미국 무대는 국내 투어와 다른 차원의 무대라고 생각한다. 체력적인 요소를 비롯해 기술적인 부분을 전체적으로 다듬었다. 특히 퍼트와 아이언샷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고 전했다.
이어 "시차 적응과 코스 확인을 위해 일찍 출국했다. 최소 2회 정도 대회 코스를 돌면서 연습은 물론 코스 매니지먼트를 섬세하게 수립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트레이너, 퍼트 코치, 전문 캐디와 팀을 이뤄서 미국에 왔다"며 "최상의 팀워크를 통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옥태훈은 심리적 부담을 극복하는 것을 관건으로 꼽았다.
![[서울=뉴시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경북오픈에서 우승한 옥태훈. (사진=KPGA 홈페이지 캡처) 2025.10.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04/NISI20251004_0001961596_web.jpg?rnd=20251004170038)
[서울=뉴시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경북오픈에서 우승한 옥태훈. (사진=KPGA 홈페이지 캡처) 2025.10.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그는 "심리적인 부담감을 이겨내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 큰 대회일수록 부담감은 커지기 때문"이라며 "올 시즌 '나는 될 놈'이라는 체면을 걸고 경기했다. 참가하는 모든 대회서 자신감을 잃지 않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Q스쿨 2차전을 통과한 노승열, 배용준도 최종전에 나선다.
2014년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우승한 노승열은 지난해 Q스쿨에 출전해 공동 8위에 올랐다.
올해는 Q스쿨 2차전에서 공동 4위를 차지해 최종전 출전권을 따냈다.
지난 5월 KPGA 클래식에서 우승한 배용준은 올해 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5위 자격으로 PGA 투어 Q스쿨 2차전에 진출했다.
Q스쿨 2차전에서 공동 14위에 오른 배용준은 Q스쿨 최종전에서 내년 시드 확보를 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Q스쿨 2차전을 통과한 노승열, 배용준도 최종전에 나선다.
2014년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우승한 노승열은 지난해 Q스쿨에 출전해 공동 8위에 올랐다.
올해는 Q스쿨 2차전에서 공동 4위를 차지해 최종전 출전권을 따냈다.
지난 5월 KPGA 클래식에서 우승한 배용준은 올해 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5위 자격으로 PGA 투어 Q스쿨 2차전에 진출했다.
Q스쿨 2차전에서 공동 14위에 오른 배용준은 Q스쿨 최종전에서 내년 시드 확보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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