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NCAP 상용 밴 평가…별 다섯 획득
평가 받은 전기차 모델 모두 최고 등급
![[서울=뉴시스] 기아는 PV5 카고 모델이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 상용 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기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9/NISI20251209_0002013443_web.jpg?rnd=20251209090802)
[서울=뉴시스] 기아는 PV5 카고 모델이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 상용 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기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기아는 PV5 카고 모델이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 상용 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유로 NCAP 경상용차 평가는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유럽 내 판매 모델을 대상으로 ▲주행 안전성 ▲충돌 방지 ▲충돌 후 보호 시스템 등을 종합 검증한다.
유로 NCAP 측은 PV5 카고에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과 안전 벨트 미착용 경고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고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기능을 통해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전방 충돌방지 보조 시스템의 충돌 경고와 긴급 제동 제어가 효과적으로 결합되어 있어 전방 차량은 물론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를 정확히 감지해 충돌 사고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호평했다.
기아는 이번 평가로 EV6·EV9·EV3에 이어 PV5 카고까지 유로 NCAP 평가를 받은 모든 승용 및 상용 전용 전기차 모델이 최고 등급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상대 기아 PBV비즈니스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PV5 카고의 유로 NCAP 상용 밴 평가 최고 등급 획득으로 입증된 안전성까지 더해 글로벌 경상용차 시장에 혁신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유로 NCAP 경상용차 평가는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유럽 내 판매 모델을 대상으로 ▲주행 안전성 ▲충돌 방지 ▲충돌 후 보호 시스템 등을 종합 검증한다.
유로 NCAP 측은 PV5 카고에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과 안전 벨트 미착용 경고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고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기능을 통해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전방 충돌방지 보조 시스템의 충돌 경고와 긴급 제동 제어가 효과적으로 결합되어 있어 전방 차량은 물론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를 정확히 감지해 충돌 사고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호평했다.
기아는 이번 평가로 EV6·EV9·EV3에 이어 PV5 카고까지 유로 NCAP 평가를 받은 모든 승용 및 상용 전용 전기차 모델이 최고 등급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상대 기아 PBV비즈니스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PV5 카고의 유로 NCAP 상용 밴 평가 최고 등급 획득으로 입증된 안전성까지 더해 글로벌 경상용차 시장에 혁신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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