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9일 광주·전남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면서 출근길 추운 날씨가 예보됐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1도, 낮 최고기온은 9~12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으나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5~7도 이상 낮아지면서 출근길 강추위가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다음날인 10일부터 소폭 상승할 전망이지만 아침 최저기온은 계속 떨어져 오는 11일에는 영하 9도까지 내려갈 전망이다.
특히 11일 광주·전남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이상으로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질 전망이다.
이밖에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는 당분간 대기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이 아침시간대 영하권에 들면서 춥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전남동부권은 건조한 대기 상황 속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야외 활동 시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야겠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1도, 낮 최고기온은 9~12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으나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5~7도 이상 낮아지면서 출근길 강추위가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다음날인 10일부터 소폭 상승할 전망이지만 아침 최저기온은 계속 떨어져 오는 11일에는 영하 9도까지 내려갈 전망이다.
특히 11일 광주·전남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이상으로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질 전망이다.
이밖에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는 당분간 대기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이 아침시간대 영하권에 들면서 춥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전남동부권은 건조한 대기 상황 속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야외 활동 시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야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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