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8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54% 오른 3924.08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39% 상승한 1만3329.99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2.6% 오른 3190.27로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보다 0.16% 오른 3909.23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는 등락을 반복하다 상승 마감했다.
이는 이날 발표된 지난달 무역지표가 호조를 보인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중국 해관총서(관세청)는 달러 기준 11월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3.8% 상승이라는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수치다.
이날 중앙정치국 회의와 곧 개최될 중앙경제회의에서 부양 기조를 밝힌 데 대한 기대가 커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
이날 시장에서 컴퓨터 하드웨어 등이 강세를 보였고 석탄, 귀금속 등이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54% 오른 3924.08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39% 상승한 1만3329.99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2.6% 오른 3190.27로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보다 0.16% 오른 3909.23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는 등락을 반복하다 상승 마감했다.
이는 이날 발표된 지난달 무역지표가 호조를 보인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중국 해관총서(관세청)는 달러 기준 11월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3.8% 상승이라는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수치다.
이날 중앙정치국 회의와 곧 개최될 중앙경제회의에서 부양 기조를 밝힌 데 대한 기대가 커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
이날 시장에서 컴퓨터 하드웨어 등이 강세를 보였고 석탄, 귀금속 등이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