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가야금·색소폰·댄스…정선문화원, 10일 '송년음악회'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문화원은 10일 오후 6시20분 정선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송년음악회 및 문화교실 발표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문화교실 발표회에는 첼로, 가야금, 색소폰, 오카리나, 노래, 민요, 라인댄스 등 다양한 강좌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행사장 입구에는 서각·민화 교실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도 마련된다.

초청가수는 '불타는 트롯맨'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중연과 무룡이다.

심재복 정선문화원장은 "정선 군민들이 함께 모여 따뜻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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