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민선8기 인천시 제3대 정무부시장에 신재경(56·사진) 국민의힘 남동구을 당협위원장이 내정됐다.
인천시는 조만간 신원조사 등 소정의 채용절차를 거쳐 신 위원장을 정식 임용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인천남중학교·인하대사범대학부속고를 졸업한 신 내정자는 국회의원 보좌관 경력과 대통령비서실 총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지내는 등 중앙과 지방정치 경력이 풍부하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그는 현재 인천도시공사 비상임이사와 남동을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 내정자는 임용 후 시청 소관부서 업무는 물론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공사·공단 등과 정무적 차원의 협력·조정 업무를 맡는다. 또 정치권 협력과 시민소통을 더욱 강화해 민선8기 후반기 시정 성과를 챙기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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