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RISE 포트폴리오 페스타'…특성화교육 성과 공유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학교는 교내에서 '2025 목원 RISE(지역 상생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포트폴리오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RISE 사업단의 지역산업 기반 현장인재양성 모델 'M-CELL(문화콘텐츠(Contents), 에듀테크(Edutech), 지역산업(Local), 웰라이프케어(Life))' 특성화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창의적 결과물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성과공유전시회에서는 올해 현장인재양성 특성화 교육과정으로 완성된 85개의 포트폴리오 작품과 '목원 RISE 게임·영상·메타버스 콘텐츠 경진대회 대학부'에서 선정된 9개의 우수작품이 선보였다.

또 함께 열린 '콘텐츠 경진대회 대학부' 대회에서는 애니메이션학과 권수지씨 등 8명이 제작한 작품 'COMET'와 미술학부 아트미디어전공 정주혜씨 작품 'BORN'이 각각 1, 2위로 총장상을 받았다.

정철호 RISE 사업단장은 "이번 페스타에 전시된 학생들의 특성화 포트폴리오는 목원대가 추진해 온 교육혁신의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체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가 원하는 현장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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