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동절기 건설 현장 안전·품질 확보 최우선"

기사등록 2025/12/08 16:01:47

이학수 정읍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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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이학수 시장이 8일 간부회의에서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언급하며 각 부서의 선제적 대응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겨울철에는 낮은 기온으로 인해 콘크리트 양생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결빙으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 등 안전 위험이 도처에 도사리고 있다"며 "콘크리트 타설 시 보온 조치를 철저히 하고 공사 현장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해 부실시공과 안전사고를 원천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공사 현장의 근로자 안전뿐만 아니라 공사장 주변을 통행하는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건설 현장의 품질 확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동절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전 공직자가 책임감을 갖고 현장을 살펴 달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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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정읍시장 "동절기 건설 현장 안전·품질 확보 최우선"

기사등록 2025/12/08 16:01:4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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