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뉴시스] 서귀포시 한 클린하우스에서 청결지킴이가 근무하는 모습. (사진=서귀포시 제공) 2025.1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8/NISI20251208_0002012648_web.jpg?rnd=20251208112943)
[서귀포=뉴시스] 서귀포시 한 클린하우스에서 청결지킴이가 근무하는 모습. (사진=서귀포시 제공) 2025.12.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서귀포시는 정부 복권기금 예산 95억원을 확보해 내년도 재활용도움센터·클린하우스 운영 도우미 근로자 채용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청결지킴이(재활용품 정리) 261명, 요일별배출제 안내 도우미 148명 등 총 409명이다.
지원 대상은 55세 이상 취업 취약계층으로, 근무기간은 청결지킴이 1년, 요일별배출제 안내 도우미 6개월이다. 급여는 제주형 생활임금 시급 1만2110원을 적용한다.
원서는 12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시, 내년도 직영 자활근로사업 추진
서귀포시는 2억5000만원을 투입해 내년도 시 직영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 직영 자활근로사업은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근로유지형 25명, 복지도우미 1명 등 총 26명이 참여하고 있다.
근로유지형은 1일 5시간 주 5일 환경정비 업무를 수행하며, 복지도우미는 1일 8시간 주 5일 공무원의 행정업무를 보조하는 역할을 맡는다.
사업 참여 신청은 17일까지 시청 주민복지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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