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겨울철 소비 급증 배달음식점 위생점검 등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는 겨울철 소비가 증가하는 탕·찌개·국류 취급 배달전문음식점에 대해 19일까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지역 식품접객업소 400곳이며 영업자 준수사항 및 위생교육 이수 여부, 조리시설·기구의 청결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ATP 측정기를 활용한 조리장·종사자 손 위생 상태 등을 확인한다.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현장에서 즉시 개선을 안내하고, 자치구와 연계해 재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 시청각장애인 지원방안 간담회

광주시사회서비스원은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와 공동으로 9일 오후 2시, 밀알복지재단 전남광주지부에서 '광주지역 시청각장애인 지원방안 및 정책 제안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 시청각장애인의 복합적 어려움을 파악하고 제도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간담회는 허준기 광주사회서비스원 연구원이 '시청각장애인 욕구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홍유미 헬렌켈러센터장을 중심으로 시청각장애인 지원정책 제안 및 자유 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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