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양산=뉴시스] 양산시청소년합창단의 공연. (사진=양산시 제공) 2025.1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8/NISI20251208_0002012509_web.jpg?rnd=20251208101800)
[양산=뉴시스] 양산시청소년합창단의 공연. (사진=양산시 제공) 2025.12.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청소년합창단이 오는 20일 오후 3시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 '행복의 하모니'를 열고 청소년들의 순수한 목소리와 뜨거운 열정으로 2025년의 끝자락을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양산시청소년합창단은 2017년 창단 이후 지역 청소년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고 다양한 무대를 통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지휘자 배웅철과 반주자 조윤정, 트레이너 안희라, 안무가 안희경의 지도 아래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50여 명의 단원들이 매주 꾸준한 연습을 이어가며 음악적 기량을 쌓아왔다.
그동안 합창단은 부산국제합창제 청소년부문 동상(2021), 논산시아동권리송 전국합창대회 동상(2024), 제13회 양산전국청소년합창대회 대상(2025) 등 굵직한 성과를 거두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이러한 성과를 시민들과 나누고,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공연은 총 6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며 다양한 레퍼토리와 협연 무대는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풍성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양산시청소년합창단은 2026년 활동을 함께할 제11기 신규 단원을 오는 12월 셋째 주부터 모집한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양산시청소년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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