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일본전에 나선 한국 주니어 여자하키 대표팀. (사진=국제하키연맹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8/NISI20251208_0002012381_web.jpg?rnd=20251208092421)
[서울=뉴시스] 일본전에 나선 한국 주니어 여자하키 대표팀. (사진=국제하키연맹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주니아 여자 하키(21세 이하) 대표팀이 국제하키연맹(FIH) 월드컵 9-16위 결정전에서 일본에 패배했다.
한국은 7일(현지 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제11회 FIH 여자 주니어 월드컵 대회 9-16위 결정전에서 일본에 2-2로 비긴 뒤, 페널티 슛아웃 3-4 패배를 당했다.
이수경(한국체대)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던 한국은 내리 두 골을 내주면서 역전을 허용했다.
경기 종료 직전 홍설벗나라(한국체대)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려 경기는 슛아웃으로 이어졌으나, 슛아웃에서 패배하면서 13-16위전을 치르게 됐다.
한국은 오는 10일 아일랜드와 13-16위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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