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삼양식품 '삼양 1963' 제품 이미지.(사진=삼양식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8/NISI20251208_0002012340_web.jpg?rnd=20251208090325)
[서울=뉴시스] 삼양식품 '삼양 1963' 제품 이미지.(사진=삼양식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삼양식품은 '삼양 1963'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700만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기존 삼양라면(오리지날)의 올해 월평균 판매량의 80%를 넘는 수치다.
삼양1963은 과거 삼양라면 제조의 핵심이었던 우지 유탕 처리 방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동물성 기름 우지와 식물성 기름 팜유를 황금 비율로 혼합한 골든블렌드 오일을 사용해 면을 튀겨냈다.
이를 통해 면의 고소함과 감칠맛을 강화했고 액상스프와 후첨·분말후레이크를 적용해 원재료의 풍미를 더욱 살렸다는 것이 삼양식품 측 설명이다.
사골육수로 면에서 우러나온 우지의 풍미를 높여 깊은 맛을 더하고, 무와 대파, 청양고추로 깔끔한 뒷맛과 얼큰함을 강조한 국물을 완성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우지라면에 대한 제품력과 소비자 선호도를 확인한 만큼 내년에도 다양한 고객 접점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콘텐츠를 계속 선보여 삼양1963의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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