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핸드볼, 세계선수권 결선리그에서 체코에 패배

기사등록 2025/12/08 09:36:29

최종 순위 23이 전망

[서울=뉴시스] 체코전에 나선 여자 핸드볼 대표팀. (사진=국제핸드볼연맹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체코전에 나선 여자 핸드볼 대표팀. (사진=국제핸드볼연맹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국제핸드볼연맹(IHF)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결선리그에서 체코에 패배, 승점을 획득하지 못하고 대회를 마쳤다.

한국은 7일(현지 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제27회 세계선수권 12일째 결선리그 4조 체코전에서 28-32로 패배했다.

이로써 조별리그 2패에 결선리그 성적까지 합쳐 5패를 기록한 한국은 4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32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8일 진행되는 3조 경기 결과에 따라 최종 순위가 정해지는데, 큰 이변이 없는 한 한국은 23위가 될 전망이다.

이연경(경남개발공사)이 8골, 우빛나(서울시청)가 7골 등을 터트리며 분전했으나, 승리까지 닿지는 못했다.

한국은 직전 대회인 2023년에는 32개 참가국 중 22위를 기록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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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 세계선수권 결선리그에서 체코에 패배

기사등록 2025/12/08 09:36:2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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