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7일 큰 일교차…낮 최고 14~17도 '포근'

기사등록 2025/12/07 07:11:03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광주·전남 최저기온이 영하 4.8도를 기록한 18일 오전 광주 북구 오치동 한 사거리에서 시민이 패딩과 마스크로 중무장 한 채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2025.11.18. leeyj2578@newsis.com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광주·전남 최저기온이 영하 4.8도를 기록한 18일 오전 광주 북구 오치동 한 사거리에서 시민이 패딩과 마스크로 중무장 한 채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2025.11.18.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이현행 기자 = 7일 광주·전남은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지만 낮 기온이 평년보다 높으면서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 지역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겠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아침 최저기온은 화순 이양·보성 복내 영하 3.4도, 장흥 유치 영하 3.2도, 순천 영하 2.5도, 강진 성전 영하 2.4도, 곡성 석곡 영하 2.1도, 나주 영하 1.2도, 구례 영하 0.3도, 광주 광산 영하 0.1도 등을 기록했다.

광주 전남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14~17도 분포로 평년(영하 2~2도, 7~10도)보다 높겠다.

당분간 전남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해 화에 유의해야 한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광주와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매우 크겠다.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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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7일 큰 일교차…낮 최고 14~17도 '포근'

기사등록 2025/12/07 07:11:0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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