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160여명 현지 호텔 체류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대만 타오위안발 청주행 에어로케이 항공기가 착륙 장치 이상으로 결항했다.
6일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 대만 타오위안 공항에서 청주공항으로 가려던 에어로케이 RF512편이 랜딩 기어 유압 계통 이상으로 이륙한 지 20여분만에 회항했다.
해당 항공편에는 승객 160여 명이 탑승해 있었다. 승객들은 항공편이 결항하자 항공사 측이 제공한 호텔에 머물고 있다.
에어로케이 측은 승객 불편이 없도록 7일 오전 중으로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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