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행동, 국회 앞서 168차 촛불대행진 개최
자유대학 등 보수단체도 광화문 인근서 집회

진보 성향 시민단체 촛불행동이 31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교대역 인근에서 사법부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사진=촛불행동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비상계엄 1년을 맞은 뒤 첫 주말인 6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는 진보·보수 단체가 각각 집회를 열었다.
진보단체 촛불행동은 이날 오후 4시께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역 4번 출구 인근에서 '내란청산 국민주권실현 168차 전국집중 촛불대행진'을 열었다. 경찰 측 비공식 추산 6000명이 모였다.
집회 참가자들은 '조희대를 탄핵하라' '특별재판부 설치하라'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대선개입 내란공범 조희대를 탄핵하라" "재판이 개판이다 특별재판부 즉각 설치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앞서 이날 자유대학과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등 보수단체도 광화문역과 동대문역 일대에서 집회를 열었다.
자유대학은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10번 출구 인근에서 집결해 '계엄은 정당했다'가 적힌 손팻말과 '탄핵세력=내란' 등이 적힌 풍선 및 태극기·성조기를 들고 오후 1시10분께부터 종로5가역~종각역~광화문역을 거쳐 경복궁 앞까지 행진했다.
이들은 이후 오후 4시께부터 경복궁 앞 사직로에서 집회를 시작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주축인 대국본은 이날 오후 1시께부터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집회를 개최했다.
진보단체 촛불행동은 이날 오후 4시께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역 4번 출구 인근에서 '내란청산 국민주권실현 168차 전국집중 촛불대행진'을 열었다. 경찰 측 비공식 추산 6000명이 모였다.
집회 참가자들은 '조희대를 탄핵하라' '특별재판부 설치하라'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대선개입 내란공범 조희대를 탄핵하라" "재판이 개판이다 특별재판부 즉각 설치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앞서 이날 자유대학과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등 보수단체도 광화문역과 동대문역 일대에서 집회를 열었다.
자유대학은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10번 출구 인근에서 집결해 '계엄은 정당했다'가 적힌 손팻말과 '탄핵세력=내란' 등이 적힌 풍선 및 태극기·성조기를 들고 오후 1시10분께부터 종로5가역~종각역~광화문역을 거쳐 경복궁 앞까지 행진했다.
이들은 이후 오후 4시께부터 경복궁 앞 사직로에서 집회를 시작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주축인 대국본은 이날 오후 1시께부터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집회를 개최했다.
![[서울=뉴시스] 조수원 기자 = 6일 보수단체 자유대학이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인근에서 집회를 열었다.2025.12.06. tide1@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6/NISI20251206_0002011955_web.jpg?rnd=20251206185916)
[서울=뉴시스] 조수원 기자 = 6일 보수단체 자유대학이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인근에서 집회를 열었다.2025.12.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