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보드 걷어차 주차 차량 파손…취객 '돌발 행동' 논란

기사등록 2025/12/08 06:55:00

최종수정 2025/12/08 06:58:25

[서울=뉴시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사진=챗GPT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사진=챗GPT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정우영 인턴 기자 = 취객이 주차된 차에 전동 킥보드를 발로 차 자동차가 파손됐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5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공식 SNS에는 '남성이 킥보드를 발로 차서 제 차가 파손'이라는 제목의 글과 영상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킥보드가 보행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했는지 (취객이 발로) 차 버렸다"며 "경찰에 신고했지만 (가해) 남성이 들렀던 노래방에서 협조를 안 해줘서 신원 확인이 어렵다고 했다"고 적었다.

이어 "10분 주차했는데 그사이에 일이 일어났다"며 "공유 전동 킥보드 정말 문제"라고도 덧붙였다.

영상에는 취객이 주차된 차 옆에 놓여있던 전동 킥보드를 발로 차면서, 킥보드가 차 쪽으로 기울어지는 모습이 담겼다

누리꾼들은 "그냥 옆으로 치우고 지나가지, 왜 발로 차냐" "노래방 업주가 협조 안 해주면 경찰도 강제성이 없는 건 맞다" "킥보드 업체에서 물어내야 한다" "킥보드 보기 싫으니까 발로 찼는데 하필 차로 기울어진 것 같다" 등 대체로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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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보드 걷어차 주차 차량 파손…취객 '돌발 행동'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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