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도 경영방침 키워드로 '존중·조화·정정당당'
![[서울=뉴시스]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취임 1주년 간담회.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https://img1.newsis.com/2025/12/04/NISI20251204_0002010194_web.jpg?rnd=20251204140022)
[서울=뉴시스]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취임 1주년 간담회.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1984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인 하형주(62)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취임 1년을 돌아보며 더 나은 미래를 약속했다.
하형주 제14대 체육공단 이사장은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취임 1주년 기념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지난 1년간 공단이 해야 할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체육 서비스를 만드는 데 힘을 쏟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년간 설립 취지와 목적에 충실하며, 기본과 원칙에 집중했다. 국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한민국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공단이 해야 할 역할을 끊임없이 고민했다"고 덧붙였다.
주요 성과로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을 통해 투표권 사업의 전문성 확보 ▲K-스포츠의 국제적 위상 선도 ▲국민이 체감하는 생활 속 스포츠 환경 조성 등을 꼽았다.
하 이사장은 "국립스포츠박물관 개관을 위한 인력 25명을 증원했다. 올해 신입사원은 역대 최대 규모인 43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취임 1년을 돌아본 하 이사장은 2026년도 공단 사업에 관해서도 소개했다.
그는 "국민체육센터 신규 30개소 설치 등 국민 모두가 평생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포츠산업이 성장하도록 기업 지원과 AI(인공지능) 분야에도 힘을 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하형주 제14대 체육공단 이사장은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취임 1주년 기념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지난 1년간 공단이 해야 할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체육 서비스를 만드는 데 힘을 쏟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년간 설립 취지와 목적에 충실하며, 기본과 원칙에 집중했다. 국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한민국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공단이 해야 할 역할을 끊임없이 고민했다"고 덧붙였다.
주요 성과로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을 통해 투표권 사업의 전문성 확보 ▲K-스포츠의 국제적 위상 선도 ▲국민이 체감하는 생활 속 스포츠 환경 조성 등을 꼽았다.
하 이사장은 "국립스포츠박물관 개관을 위한 인력 25명을 증원했다. 올해 신입사원은 역대 최대 규모인 43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취임 1년을 돌아본 하 이사장은 2026년도 공단 사업에 관해서도 소개했다.
그는 "국민체육센터 신규 30개소 설치 등 국민 모두가 평생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포츠산업이 성장하도록 기업 지원과 AI(인공지능) 분야에도 힘을 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취임 1주년 간담회.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https://img1.newsis.com/2025/12/04/NISI20251204_0002010197_web.jpg?rnd=20251204140042)
[서울=뉴시스]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취임 1주년 간담회.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아울러 "정부가 강조하는 ESG,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9월 개관 예정인 국립스포츠박문관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 마지막으로 올림픽공원을 비롯한 시설들을 문화와 올림픽레거시가 어우러진 명품 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하 이사장은 이를 위해 '존중', '조화', '정정당당'이라는 새로운 2026년도 경영방침 키워드를 선정했다.
그는 "'서울올림픽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는 공단,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새로운 경영방침 슬로건을 도출했다"고 강조했다.
하 이사장은 LA 올림픽 남자 유도 95㎏이하급 금메달을 딴 유도 영웅 출신이다.
은퇴 후에는 동아대 체육학과 교수,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 등을 두루 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하 이사장은 이를 위해 '존중', '조화', '정정당당'이라는 새로운 2026년도 경영방침 키워드를 선정했다.
그는 "'서울올림픽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는 공단,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새로운 경영방침 슬로건을 도출했다"고 강조했다.
하 이사장은 LA 올림픽 남자 유도 95㎏이하급 금메달을 딴 유도 영웅 출신이다.
은퇴 후에는 동아대 체육학과 교수,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 등을 두루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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