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사이버보안 산업 발전 기여 공로 인정
AI·클라우드 기반 통합 보안 기술 혁신, 해외 적용 확대 주도
![[서울=뉴시스] 안랩은 전성학 연구소장이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인 대상' 시상식에서 소프트웨어 부문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안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4/NISI20251204_0002009782_web.jpg?rnd=20251204092305)
[서울=뉴시스] 안랩은 전성학 연구소장이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인 대상' 시상식에서 소프트웨어 부문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안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안랩은 전성학 연구소장이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인 대상' 시상식에서 소프트웨어 부문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전 소장은 이번 시상식에서 국내 소프트웨어 기술력 및 글로벌 경쟁력 기반 보안 기술 리더십 강화로 국가 사이버보안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전 소장은 인공지능(AI)·클라우드 기반 통합 보안 기술에 기반한 주요 소프트웨어 보안 솔루션의 개발·출시와 통합을 주도해 국내 소프트웨어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사이버 보안 기업 SITE와 합작법인 '라킨' 설립 과정에서 글로벌 요구 기술 분석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설계로 클라우드·AI 기반 보안 소프트웨어의 해외 적용을 이끌었다.
또 위협 인텔리전스 기반 위협 분석·공유 체계 고도화, 연구개발(R&D) 기반 정보보호 기술 경쟁력 제고, 대내외 정보보안 생태계 강화 활동 등으로 국내 보안 기술의 수준과 산업적 확장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전 소장은 "안랩이 창립 30주년을 맞은 의미 있는 시점에 국가 소프트웨어 기술 발전을 위한 안랩 모두의 노력이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안랩은 앞으로도 국내 보안 기술의 수준을 높이고 글로벌 무대에서도 인정받는 월드 클래스 수준의 R&D 경쟁력을 갖춰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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