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미국전에 나선 주니어 여자 하키 선수단. (사진=국제하키연맹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4/NISI20251204_0002009696_web.jpg?rnd=20251204084459)
[서울=뉴시스] 미국전에 나선 주니어 여자 하키 선수단. (사진=국제하키연맹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주니아 여자 하키(21세 이하) 대표팀이 국제하키연맹(FIH) 월드컵 조별리그 2연패 부진에 빠졌다.
한국은 3일(현지 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제11회 FIH 여자 주니어 월드컵 대회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미국에 0-4로 패배했다.
지난 1일 우루과이에 2-3로 패배한 데 이어, 이날은 득점도 하지 못하고 졌다.
2패가 된 한국은 조 2위까지 가능한 8강 진출이 무산됐다.
미국은 2승을 기록하며 조 1위를 이어갔고, 1승1무가 된 우루과이는 조 2위에 위치했다.
한국은 오는 5일 뉴질랜드와 조별리그 3차전을 갖는다.
미국에 패배했던 뉴질랜드는 우루과이와 3-3 무승부를 거두면서 1무1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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