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도선·최미자 의원, AI 영상인식 기반 보행 안전 강화 촉구
![[대전=뉴시스]손도선(더불어민주당·바선거구) 대전 서구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3/NISI20251203_0002009517_web.jpg?rnd=20251203175026)
[대전=뉴시스]손도선(더불어민주당·바선거구) 대전 서구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의회가 3일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신호를 자동으로 연장하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의회는 이날 제29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손도선(더불어민주당·바선거구)의원과 최미자(더불어민주당·비례) 의원이 공동발의한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신호 자동연장시스템 도입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은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통행이 많은 지역을 조사해 보행신호 자동연장시스템을 시범 설치할 것을 요구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
또한 시범 설치 후 운영 결과와 효과를 분석해 단계적 확대 적용 계획을 수립하고, 대전시와 경찰청이 협력해 운영 체계와 안전 관리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특히 지팡이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하위권 고령 보행자의 보행속도를 고려해 'AI 기반 보행신호 자동연장시스템' 시범도입 필요성을 제안했다.
손도선 의원은 "AI 기반 보행안전 시스템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호하는 필수 정책"이라며 "대전시가 지향하는 첨단정보통신도시·고령친화도시·안전도시 실현을 위해 조속한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의회는 이날 제29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손도선(더불어민주당·바선거구)의원과 최미자(더불어민주당·비례) 의원이 공동발의한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신호 자동연장시스템 도입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은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통행이 많은 지역을 조사해 보행신호 자동연장시스템을 시범 설치할 것을 요구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
또한 시범 설치 후 운영 결과와 효과를 분석해 단계적 확대 적용 계획을 수립하고, 대전시와 경찰청이 협력해 운영 체계와 안전 관리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특히 지팡이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하위권 고령 보행자의 보행속도를 고려해 'AI 기반 보행신호 자동연장시스템' 시범도입 필요성을 제안했다.
손도선 의원은 "AI 기반 보행안전 시스템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호하는 필수 정책"이라며 "대전시가 지향하는 첨단정보통신도시·고령친화도시·안전도시 실현을 위해 조속한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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